이 책은 무려 50년에 걸친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사진을 엄선하여 만들었습니다.
고양이 사진의 대부인 월터는 무려 70년 동안 동물들의 사진작가로 살면서 수많은 사진을 남겼지요.
책에는 60여 품종의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요크테리어, 콜리, 비글, 푸들, 불독, 블러드하운드는 물론 쇼를 위해 훈련된 강아지들과
일을 하는 강아지들도 만날 수 있죠.
월터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가 겹쳐지면서 사진마다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으로 가득합니다.
In the Studio, Strike a Pose, Out and About, Mad Men, Best in Show, Tails from the City의
제목이 붙은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볼 수 있으며
각 챕터마다 순수하고 감정 충만한 강아지들의 끼와 재능이 느껴집니다.
300여 장에 이르는 강아지들의 앙증맞은 표정과 동작,
연예인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느껴 보길 바랍니다. 우울했던 마음이 말끔히 사라질 테니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