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,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첫 흑인 디렉터로 발탁되어
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버질 아블로(Virgil Abloh)와
나이키가 힘을 합쳐 스니커즈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.
이 책은 버질아블로가 나이키의 상징적인 10가지 스니커즈를
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낸 "더 텐 프로젝트"를 다룬 책입니다.
책의 첫 번째 부분은 스니커즈의 시각적 문화를 제시하고,
두 번째 부분은 이 프로젝트가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
주요 인물, 장소, 사물, 아이디어, 재료 및 장면을 소개합니다.
또한 '에어 조던'부터 '에어 프레스토'까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
제작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
버질 아블로는 이 책에 대해 자신이 디자인한 50개
이상의 나이키 신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본이라고 밝힙니다.